의료법인 유투의료재단 신축공사

  • 위치

    열분해

  • 발주처

    의료법인 유투의료재단

  • 용도

    1종 근린생활시설1종

  • 규모

    지하3층~지상7층 / 7,917.81㎡

  • 공사기간

    2025.02 ~ 2026.12

웰크론한텍¸ 환경ㆍ에너지 4.0 신기술 컨퍼런스 개최

관리자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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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율의 폐수처리 핵심기술 및 폐기물 자원화 사업모델 제시

▶ 그룹사 시너지를 통한 환경ㆍ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의 비전 전달

 

웰크론한텍이 12일 여의도 63스퀘어 별관에서 환경ㆍ에너지 4.0 신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폐수처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쌓아온 웰크론한텍의 폐수처리 핵심기술에서부터 이를 활용한 에너지화 사업모델에 이르기까지 산업 4.0시대를 맞이하여 유망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물¸ 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식음료¸ 제약¸ 제지¸ 환경¸ 건설¸ EPC 등 관련업계와 투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크론한텍의 에너지환경사업부와 플랜트사업부¸ 웰크론강원의 에너지사업본부 임직원의 기술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폐기물 해양투기 전면금지 정책이 본격화되고 신규로 건설되는 산업시설의  방류수질과 방류량 등에 대한 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물의 재사용과 재활용이 모든 산업군에 걸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폐수처리 시장은 기존 유기물질 제거 위주에서 고도 처리와 고도 재이용 시장으로 변화하며¸ 특히 고농도 폐수처리 분야의 경우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업체간 기술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세계적인 폐수처리 업체인 네덜란드의 팍(Paques) 기술제휴를 맺고 초고효율의 폐수처리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IC Reactor¸ ICX¸ UASB plus¸ AFR 등의 고율의 혐기성폐수처리 공법과 미생물을 이용해 폐수에 함유된 질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ANAMMOX 공법¸ 황화수소를 제거하는 탈황설비(THIOPAQ)가 있다.

 

이와 함께 웰크론한텍은 자체 증발 농축기술을 적용한 무방류(ZLD¸ Zero Liquid Disge) 폐수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법은 증발수를 재이용해 폐수 방류를 차단하는 것이 목적으로  최근 폐수 방류량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발전폐수와 같은 난분해성 폐수처리시장에서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2003년부터 30여건의 고율의 폐수처리 설비를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설계¸ 품질 및 원가에 대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웰크론한텍의 혐기성 폐수처리 설비를 적용한 A사의 경우 설비 설치 후 전력¸ 에너지¸ 폐수처리 비용 절감을 통해 연간 10억원의 이익을 얻고 있어 초기 설비 투자비를 2년여만에 회수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폐수처리 기술과 함께 웰크론강원 성두용 부사장의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연소 및 보일러 기술소개와 웰크론한텍 최원일 상무의 폐기물 자원화 사업모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81월 자원순환기본법 시행이 확정됨에 따라 폐기물 정책은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폐기물의 물리적 재활용 또는 에너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기존 단순 소각과 매립 위주의 폐기물 처리방식에 분담금을 부과하는 등 제재가 강화된다. 따라서 엄격한 환경기준을 위한 고도의 기술이 적용된 폐기물 자원화 설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폐자원 에너지화에 사업에 대한 외국자본에 투자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최원일 상무는 웰크론한텍은 폐기물 자원화 플랜트¸ 에너지 절감설비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최적의 기술을 가진 회사라고 강조하며 가족사인 웰크론강원과의 시너지를 통해 종합 폐기물 자원화 시설¸ 에너지 효율 극대화 시설¸ EPCO&M뿐만 아니라 금융조달까지 통합수행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웰크론그룹 이영규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웰크론한텍의 기업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환경¸ 에너지’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정신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삶의 터전¸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질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끝 맺음 했다.

 

*웰크론한텍의 폐수처리기술 세부소개

혐기성 폐수처리 공법은 산소공급이 차단된 소화조에서 화학적으로 결합된 분자상태의 산소를 이용하는 미생물의 활동을 통한 폐수처리 기술로¸ 유기폐수의 생물학적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보일러의 에너지원으로 이용해 전력이나 스팀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FR(Anaerobic Floatation Reactor) 방식의 경우 혐기성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는 지방과 단백질을 함유한 아이스크림¸ 식용유¸ 축산폐수¸ 음폐수와 같은 고농도 폐수처리에 효과적인 기술로¸ 지방과 단백질을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다. 전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약품 사용량이 적고 부지절감뿐만 아니라 슬러지 발생량도 적어 친환경적이며 운영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방과 단백질 성분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므로 기존 방식보다 25~75% 이상 바이오 가스발생량을 늘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웰크론한텍은 Paques와의 제휴를 통해 혐기성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황과 질소 등 유해물질

을 제거하는 티오팍(THIOPAQ) 공법과 아나목스(ANAMMOX)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티오팍(THIOPAQ)은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회수하는 장치다. 황은 설비를 부식시키고 인체에 유해 한 대기오염물질로 폐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거나 발전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거가 필수적이다

 

THIOPAQ Paques의 특화 기술로 2015년말 기준 전세계에 약 200여개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혐기성 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의 정제뿐만 아니라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LFG(LandFill Gas)의 정제에도 활용이 되고 있다.

 

또한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 현상과 하천 수질악화의 주요 원인물질로 꼽히는 질소를 제거하는 기술인 아나목스 공법은 혐기성 암모니아 산화반응을 일으키는 아나목스(Anammox) 균을 이용한다. 이 방식은 기존 폐수의 질소분리 공정에 필요한 산소주입과 외부 탄소원 공급 등의 단계를 줄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미래에 유망할 10가지 기술로 선정 할 만큼 유망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외국에서는 하수처리장 혐기성 소화조 반류수 처리에 상용되고 있으며 국내도 도입을 위해 준비중에 있다. 웰크론한텍과 협업중인 네덜란드 Paques 1999 ANAMMOX 기술을 확보하고 2015 12월말 기준 전세계에 약 30개의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웰크론한텍은 자체 증발 농축 기술을 적용한 폐수 무방류 공법(ZLD)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발전소의 탈황폐수¸ 수지재생폐액¸ ¸ 알칼리 폐수와 같은 난분해성 폐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공법이다. 폐수 무방류 공법은 증발 농축 기술을 적용해 재이용할 수 있는 증발수를 얻어 폐수 방류를 차단하는 것이 목적으로 최근 신규 플랜트의 폐수 방류량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자체 농축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 이라크 카바트 발전시설에 탈황폐수처리 설비를 공급한바 있으며¸ 2차 전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가축분뇨 및 음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난분해성 폐액을 처리하는 설비를 성공적으로 공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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